└신한옥 시리즈2016.12.21 14:01



저자 김왕직, 조현정

발간일 2016.11.15 

페이지 176

정가 12,000원 

ISBN 9791186058107 (PDF) 




新한옥 1,000일간의 관찰기록

지신재와 화경당




이 책은 한옥기술개발 연구단에서 실증사업으로 구축한 명지대학교 내 지신재와 은평 한옥마을 화경당을 3년 반 동안 관찰한 결과를 기록한 것이다. 지신재와 화경당은 한옥기술개발 첫 단계 결과물로서 공사비 절감과 따뜻한 한옥을 목표로 새로운 공법, 새로운 재료,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 결과를 검증하고 장점과 단점을 살펴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잡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신한옥이란 한옥(전통한옥)에 새로운 요소(新)를 가미한 개념이다. 이것은 전통한옥은 현대생활을 수용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이를 추가 또는 개선한다는 개념이 내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가격 목표는 별도로 하더라도 현대건축에서 규정하고 있는 단열과 기밀성 등 열환경과 에너지기준에 부합하는 것이 가장 큰 신요소이다. 두 번째는 툇마루와 같은 전이공간, 대청과 온돌로 구성된 전통공간, 생활모듈의 변화에 따른 주칸의 설정 등 건축공간의 신요소가 신한옥을 규정하는 고려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또 돌과 흙과 기와를 주재료로 하는 전통한옥은 유지관리 건축비, 재료의 상용성 등을 고려하여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재료로 바꾸는 것 등이 신한옥의 고려사항이다. 따라서 전통한옥과 신한옥은 모든 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한옥은 양옥에 대한 대비개념으로 근대기 양풍건축이 도입되는 시기부터 사용된 용어이다. 따라서 한옥은 기본적인 건축요소에 서양과 다른 한국적 고유요소가 담겨있는 건축이라는 의미이다. 이것이 아직도 논란이 끝나지 않은 한옥의 정체성이라고 부르는 부분이다. 그 누구도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법적으로는 철학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형태와 재료로 그 정체성을 간단히 정리하였다. 그 개략은 중목구조이어야 하며 지붕틀이 서까래 등으로 구성된 형식이어야 한다는 개념이다. 그러나 건축은 형태와 재료로만 정의될 수 없으며 공간을 포함한 조형철학이 담겨있다. 100% 만족할 수는 없으나 어느 정도 만족해야 한옥이라고 할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답을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정체성에 관한 부분을 포기할 수는 없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논의해서 최상의 합의점을 찾는 것이 이 시점에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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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 4


CHAPTER 01. 新한옥, 1000일간의 관찰 개요

新한옥이란 무엇일까 · 11

新한옥 지신재와 화경당 · 19

환경측정 개요 · 22

육안조사 개요 · 24

조사의 오차와 한계 · 25


CHAPTER 02. 新한옥 공간의 사계절과 환경

지신재의 규격과 활용 · 35

화경당의 규격과 활용 · 41

지신재와 화경당의 사계절 온습도의 변화와 기밀성 · 48

지신재와 화경당의 CO, CO2, 라돈, 포름알데히드, 소음 등 실내환경 · 89


CHAPTER 03. 新한옥 재료와 부위별 변화

원목과 집성목의 변화추이 비교 · 102

석재사용 부위별 변화 · 127

지붕재료와 형태에 따른 변화 · 132

창호의 형태별 변화 · 138

현대식 벽체와 바닥의 문제 · 147

한옥의 이미지에 대한 조사 · 156

자연과 한옥의 상관관계 · 160


CHAPTER 04. 다음 한옥을 위한 방향탐색

평가기준안 마련 · 165

재료의 선택 · 167

설계 및 시공과 유지관리 · 168


참고문헌 ·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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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왕직

명지대학교 교수(건축학부 전통건축전공)로 재직 중이며 한옥기술개발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한국 건축사를 전공했고, 건축문화재와 한옥실무에 종사했으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현정

일본 동경예술대학 미술연구과에서 문화재박사(건조물 보존 전공)를 취득하고, 명지대학교 한옥 R&D센터 연구교수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한옥기술개발연구에 참여했다.



Posted by 정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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